일반쓰레기 분류하기/비닐/스티로폼/플라스틱 분리수거/2023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 날짜

이제는 더욱 더 쓰레기 분류를 정확히 하여 분리배출을 하여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재활용품과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전 세계 나라의, 우리의 미래인 환경이 아파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몸과 마음만 챙기는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의 건강도 생각해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재활용품 덜 쓰기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고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1회용품을 안쓰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이 될것입니다. 정부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고 있는데요. 우리가 먼저 집에서도 밖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 습관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요리할 때 많이 쓰이는 비닐장갑 대신 젓가락이나 집게를 사용하여 비닐류를 줄일 수 있고,

카페에 가는 경우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포장하면 할인 해 주는 곳이 많으니 환경도 생각하고 절약도 되는 습관이 됩니다.

종이컵 대신에 개인컵을 소지해 물이나 음료를 마시고, 1회용품을 사용했다면 한 번 더 사용 후 버립니다.

조금 불편하고 어렵겠지만 스스로가 먼저 실천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깨끗한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냐 없느냐,동물의 사료로 쓰임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로 나뉘어 집니다.

물기를 제거하여 용도에 맞게 버릴 수 있도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종류로는 바나나,사과같은 얇은 껍찔은 째로 버리고 ,수박같은 두꺼운 과일의 껍질은 잘게 잘라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어야 합니다. 

양파껍질과 채소 뿌리들도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파인애플같은 딱딱한 과일과 씨앗,일회용 티백이나 커피찌꺼기,조개,소라,등 갑각류의 껍데기도 일반쓰레기 대상입니다.

 

 

 

종량제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봉투 안에는 태울 수 있는 쓰레기만 버려야 합니다.

우려먹은 티백이나 은박지,이쑤시개,박스에 붙어있던 테이프,살을 분리한 뼈,나무젓가락,카드영수증,분리배출 표시없는 의약품 포장재의 쓰레기만 동봉하여 버릴 수 있습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입지않는 헌옷이나,라면봉지 같은 비닐류나 플라스틱,스티로폼,캔 등을 포함시 수거하지 않는 동네도 있고 이렇게 무분별하게 버리거나,종량제 봉투에 넣지않고 비닐에 넣어 투기한 쓰레기에 대해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까지의 과태료를 낼 수 있으니 잘 분리하여 버리셔야 합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도 꼼꼼히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는데요.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표가 정리되어 있는것을 인쇄하거나,종이에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버릴 때 마다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종이>

박스류는 스티커와 테이프를 제거하하여 모으고,광고지와 신문지 책 등 바람에 흩날릴 수 있는 얇은 종이는 함께 묶어 배출하면 더욱 좋습니다. 혼동하여 비닐코팅된 광고지나 사진은 종이류에 버리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는 박스와 마찬가지로 표면의 테이프나 스티커는 제거하고 병 안에 남은 이물질은 버리고 깨끗하게 헹구어 버립니다. 알약 포장재와 같은 여러 소재가 섞여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비닐>

라면봉지나 커피봉지 과자같은 비닐류는 음식물과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2-3번 헹구어 깨끗한 상태 일때만 버립니다.

헹구어지지 않는다면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려주세요.뽁뽁이는 비닐류에 버리지 않고 종량제에 버리도록 합니다.

<스티로폼>

라면국물과 찌꺼기는 버리고 여러번 헹구어 재활용 하면 좋은데요,깨끗하게 헹구어 지지않았다면 작게 부수어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농.수산물이나 아이스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스티커와 라벨을 완전히 떼어내고 배출해야 합니다.

 

 

서울시 추석연휴 쓰레기배출 날짜

서울시는 이번 명절 공휴일이 긴 추석 연휴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은 다르니 해당 자치구의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구는 9월25일~27일 까지는 평소처럼 쓰레기 배축이 가능하지만 28일~30일 사이에는 쓰레기 배출을 줄여줄것을 당부했는데요.

광진구는 9월28~30일은 배출금지 이며 10월1일과 2일에 각 동마다 다르게 배출 가능하며 

노원구는 9월27일,10월1일 배출가능 10월3일 부터는 평소와 같이 정상배출 가능하며,9월28일~9월30일 10월2일은 배출 금지일로 정해두었습니다.

사실상 긴 연휴기간에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올것입니다.

이 때에 더 깨끗하게 헹구고 종류별로 분리 해 둔다면 집 안에서도 냄새가 덜 나고 버릴때에도 힘들지않게 버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