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종목/ 9월 23일 개막,폐막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치

47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이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10월 7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소속 45개국 1만2500명의 선수가 출전해 61개 종목을 펼친다고 합니다.

4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각국의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두의 축제의 대회에서 모두가 화합하여 공정한 경기로 다치는 선수없이 경기를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선수들을 응원하며 명절을 보내는것은 어떨까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과 출전종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란?

올림픽이나,FIFA 월드컵 처럼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아시아 대륙 최대의 종합스포츠 제전을 이릅니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였지만,대한민국은 당시 6.25 전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한 슬픈 사연도 있습니다.

이후 1954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을 하고, 1970년에 열리는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로 예정 되었으나 그 기간 서울시장의 적극적인 서울 개발로 밤섬 폭파를 통한 여의도 확장,시민아파트 건축,세운상가 건설 등 각종 건설사업을 동시에 벌여 반대 급부로 재정이 아슬아슬한 상태에 아시안 게임까지 유치 했다간 서울시가 파산할 정도라는 계산까지 나오며 아쉽게 태국에게 유치권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20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개최 하였습니다.

 

 

아시안게임 성적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성적은 어땠을까요? 개최 후 처음 참여한 1954년 부터 준수한 성적을 내곤 했지만 아쉽게도 1970년도 까지 일본에게,이후로는 중국에게 밀려 종합 1위를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종합 1위에 가장 근접했던 때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으로 금메달 93개 은메달 55개를 달성 했지만 한 끗차이로 중국에게 종합 1위를 내어주어야 했습니다.

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 아이산게임까지 5개 대회 연속 2위를 차지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9월23일~9월28일

9월23일 개막식금메달의 갯수가 총 31개가 걸려있는 24일 시작 종목은

9월24일 금메달의 갯수가 총 31개가 걸려있는 첫 날

              근대5종 남녀 개인전 전웅태 선수 출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황선우 선수 출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송세라,강영미 선수 출전

               유도 남자 60k급 이하림선수, 66kg급 안바울 선수 출전

9월25일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 선수 출전

              태권도 남자58kg급 장준 선수 출전,혼성단체전

              펜싱 남자 사브르 구본길 선수 출전

              수영 남자 계영 800m

9월26일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김민종 선수 출전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김우민 선수 출전

9월27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황선우 선수 출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태권도 남자 68kg급 전호준 선수,80kg급 박우혁 선수 출전

9월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기계체조 남자마루 김한솔 선수 출전

               

 

9월29일~10월7일

9월29일 기계체조 남자도마 신재환 선수 출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결승

9월30일 탁구 혼복합식 결선 임종훈,신유빈 선수 출전

10월1일 골프 남겨 개인 단체전 결선

              배드민턴 남녀 단체전 결승

10월3일 바둑 남녀 단체전

              사이클 도로 독주 나아름 선수 출전

10월4일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 우상혁 선수 출전

10월5일 핸드볼 여자 결승

               역도 여자 76kg급 김수현 선수 출전

10월6일 양궁 남겨 단체전 결승

10월7일 야구 결승

              축구 남자결승

              양궁 남녀 개인전 결승

              배구 여자 결승

              브레이깅 남자결선

             

 

대한민국 메달 종합순위 목표

우리 대한민국은 금메달 50개로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180명의 선수단이 출전 합니다.

이번에도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 하는데요. 한국의 육상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우상혁 선수,

한국 수영의 그레상스를 이끌고 있는 황선우 대표,탁구의 신유빈,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의 이상혁,펜싱의 구본길 등 모두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e스포츠의 황제라 불리는 이상혁은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항저우 게임에서도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모든 선수들이 4년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당하지 않고, 만족할 성적을 내어 메달을 차지해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