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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장고 속 단골 재료 과일/야채/채소/ 보관하는 방법

by 왕둥이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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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냉장고 속 식재료는 매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이 물러져 상해서 버리거나 상태가 좋지못한 상태여도 몸에 이상이 없으니 아까워서 라도 먹게 되곤합니다.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시간과 양은 늘 비슷하니 적정량 구매를 한다고 해도 같은 상황이 일어나기 쉽상인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야채 과일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항암예방과 비타민A,루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과 혈관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채소입니다. 다른 야채들에 비해 단단한 편이지만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다 보면 당근 속에서는 시들어 잘라보면 안이 말랑해지거나 하얀 줄이 생기는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당근을 실온보관 할 경우 키친타월로 털어 신문지에 돌돌 말아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하고,냉장보관 할 시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랩으로 싸서 밀봉 보관 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자

감자에는 칼륨이 많아 신체 내의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부종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뿌리채소로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햇볕에 약합니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게 되면 감자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독성물질인 솔라닌(Solanine)성분이 증가했다는 신호이기때문에 색이 진해지고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 했다면 아까워도 버려야 합니다. 감자 100g에는 먹어도 무해할 만큼의 극소량인  7mg 의 솔라닌이 원래 들어있지만 싹이 나기시작하면 함유량이 더 높아지게 되므로 버리고 새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감자는 햇볕이 들지 않도록 검은 봉지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보관하거나,통풍이 되는 통에 넣어 전구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함께 넣는것도 방법 입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이 감자자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조금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

사과에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고, 1일 100~150g의 사과를 섭취하면 고혈압 및 심장질환의 발병도 낮아진다고 합니다.사과는 다른 과일들과 다르게 저장 기간이 조금 더 긴 편입니다. 사과는 크기에 따라 상하므로 큰 사과부터 먹는것이 좋으며, 사과는 수분과 함께 보관하면 더욱 오래 보관이 가능하니 물기를 묻힌 휴지에 사과를 싸서 구멍 뚫은 비닐봉지에 보관하면 좋습니다.사과에서는  에틸렌 이라는 가스가 나오므로 다른 과일 채소와 보관시에는 위생백이나 냉장고의 다른칸에 따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쌈채소

쌈채소는 수확후에도 생명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으므로 자라난 환경과 똑같이 온도와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키친타월로 감싸고 밀봉해 끝부분이 아래에 오도록 세워 보관하면 최대 3주 정도 신선함이 유지됩니다. 물로 세척 했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유지하되 12시간 안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최대한 빠르게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칼륨,마그네슘,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많이 알려진 화기 건강에도 좋은 채소 입니다.풍부한 섬유질과 높은 식이섬유가 소화작용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양배추는 먼저 구입하고 난 후 감싸고 있는 겉잎을 떼어내고 상한부분이 보인다면 잘라내어 주는것이 좋습니다.녹색잎 채소들은 수분 함량이 높아 수확하고 나면 대부분 빠르게 시들어 가지만 양배추는 비닐랩으로 밑동 부분을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3주 까지는 보관 가능합니다. 

 

 

대파

대파는 어떻게 보관 할 것인지에 따라 보관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먼저 단기간 짧게 보관한다면 구매 후 물에 씻지 않고 보관하여야 더욱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대파 뿌리에 묻은 흙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신문지위에 놓고 돌돌 말아 줍니다.분무기나 손에 묻은 물을 살짝 털어 신문지 위에 뿌려 습기를 유지시켜 주면 구매 했을때 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시에는 대파의 뿌리 부분은 잘라내어 주고 대파의 초록잎 부분과 하얀색 부분을 기준으로 잘라줍니다.

알맞은 통을 꺼내에 키친타월을 깔고 조금씩 넣고 한번 더 키친타월을 덮어주고 그 위에 파를 담아줍니다. 이렇게 물이 닿지 않게 잘라 보관한다면 4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니 필요할 때 꺼내어 세척하여 드시면 됩니다. 대파는 용도별로 쓰임이 많은 채소 입니다. 탕이나 찌개 무침 등 반찬에도 많이 쓰이는 재료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보관 하면 쉽고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습니다.

 

마늘

마늘은 항산화 식품으로도 유명한데요. 염증감소와,혈액응고를 감소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늘도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다양하게 쓰이는 만큼 보관방법도 다양합니다.

먼저 깐마늘 냉장 보관방법은 먼저 꼭지를 떼지 않은 상태에서 겉보기에 상처없고 무르지않은 튼튼해 보이는 마늘만 먼저 골라내어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와 습기를 제거해 주어요.보관할 밀폐용기에 설탕을 1cm정도 넣고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마늘을 적당량 넣은 후 위에 키친타월을 깔고 다시마늘을 넣은 후 뚜껑 닫아 냉장보관 합니다.

깐마늘 냉동보관 방법으로는 마늘을 먼저 세척하고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그리고  꼭지와 상처가 난 부분은 도려내 주고 지퍼백이나 반찬통에 담아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마지막 다진마늘 보관 방법으로는 깐마늘 냉동보관과 준비과정은 같습니다. 세척후 물기를 뺴주고 꼭지를 떼어내고 상한부분이 있다면 도려내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간 마늘이라상관없다 하신다면 상처난 부분은 도려내지 않아도 좋아요. 믹서기나 절구에 워하는 정도의 갈림으로 갈아준 후 지퍼백이나 알맞은 크기의 얼음 트레이에 얼려 냉동보관 하여 필요할때마다 꺼내어 쓰면 편리합니다.

 

오이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야채입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4%가 들어있고,혈당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오이는 씻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하나씩 돌돌 말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신문지에 감싸는 이유는 신문지가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까지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해 주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건데요. 오이 표편의 수분을 없애고 찬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기위해 신문지에 하나씩 말아 주는것이 좋습니다.신문지에 돌돌 만 오이는 세워서 보관하는것이 좋은데요.냉장고의 자리가 부족하다면 지퍼백이나 반찬통에 나란히 넣어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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